추천 별점 : ★★★★☆행동경제학 서적은 시중에 많이 없기도 하고, OO효과, OO이론 같이 편린적으로 설명해놓은 책들이 많다. 그렇게 정리해놓은 경우, 책을 다 읽어도 행동경제학 분야의 이론들 중에 지금 소개된 것이 어느 정도 소개한 것인지, 여기 없는 이론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면서 왠지모를 불안감이 든다. 그런 면에서 비즈니스맨의 필수 교양 행동경제학은 흩어져 있는 이론들을 3가지 카테고리(인지의 버릇, 상황, 감정)으로 묶어놔서 체계적으로 정리된 느낌을 준다. 다만, 저자는 일본사람이고 번역서이다 보니 매끄럽지 못해서 신경써서 읽어야 하는 힘듦(?)이 있고, 이론 하나 당 2~5 페이지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하는 형식이다보니 계속 집중해서 읽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읽다가 쉬다가 읽다가 쉬다..